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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5일
카테고리 없음
2015. 3. 24. 15:26
2012-09-15 14:25 작성시작
지하철에서 썰을 풀고 싶었으나 떠오르는건 많지 않고.
가끔씩, 에서 아프가니스탄 이전의 토니는 페퍼를 이성 상대로 생각하더라도 심각하게는 아닌, 그러니까 물론 매력적이고 꼬셔보고 싶고 눈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페퍼가 토니를 사랑할때도 생각하게 되는 점, 그런 만남 혹은 관계를 통해 서로를 잃을 가능성을 탐험하기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훨씬 중요하고 유용한 존재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리고 토니는 정말 마음 속부터 좋아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선이 존재하고 그걸 지켰는데.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도 페퍼의 공간를 침해하고 놀리는걸 즐기는 토니.
오히려 아프가니스탄 이후에는 페퍼를 정말 아끼게 되면서 그런것들이 줄게 되는거지. 그러니까 아프간 이전엔 페퍼가 더 좋아했고 아프간 이후에는 토니가 더 좋아하는. 페퍼도 변한 토니라면 진지한 관계 가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지만 디즈니홀 사건이라든지 하며 망설이게 됐다고.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아프간 이전에 페퍼가 사랑할때에 소파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일처리 중인 페퍼 옆에서 따분해 하던 토니가,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귀찮게 하다가 페퍼의 묶어올린 머리를 쓱 풀어버려.
가끔씩, 에서 아프가니스탄 이전의 토니는 페퍼를 이성 상대로 생각하더라도 심각하게는 아닌, 그러니까 물론 매력적이고 꼬셔보고 싶고 눈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페퍼가 토니를 사랑할때도 생각하게 되는 점, 그런 만남 혹은 관계를 통해 서로를 잃을 가능성을 탐험하기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훨씬 중요하고 유용한 존재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리고 토니는 정말 마음 속부터 좋아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선이 존재하고 그걸 지켰는데.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도 페퍼의 공간를 침해하고 놀리는걸 즐기는 토니.
오히려 아프가니스탄 이후에는 페퍼를 정말 아끼게 되면서 그런것들이 줄게 되는거지. 그러니까 아프간 이전엔 페퍼가 더 좋아했고 아프간 이후에는 토니가 더 좋아하는. 페퍼도 변한 토니라면 진지한 관계 가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지만 디즈니홀 사건이라든지 하며 망설이게 됐다고.
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아프간 이전에 페퍼가 사랑할때에 소파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일처리 중인 페퍼 옆에서 따분해 하던 토니가,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귀찮게 하다가 페퍼의 묶어올린 머리를 쓱 풀어버려.